21세기 사랑가

로맨스21세기 사랑가

홍윤정(레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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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이팔청춘 Boy meets girl 이리 오너라, 업고 놀자! 진심 시작은 달콤하게 평범했당께. 좋다! 서울에서 오지게 맞고 내려온 비실비실 허약체질 서울촌놈이 내 눈엔 밥으로 보였으니께롱. 그라췌! 근디 허여멀겋기만 한 이 녀석, 은근히 가관이다잉? 싸가지는 바가지에, 구박해도 꿈쩍 않고 협박질로 괴롭히다, 단 미소로 맘 녹이다 얼씨구! 동거한다 소문내고, 남자친구 자청하고- 음메! 이것이 뭔 일이다냐. 확 돌아버리것네잉~ 허이! “이 구역 짱은 나거든? 내가 태권도 몇 단인 줄 알아? 나, 무등산 태권소녀야. 바람을 가르고 땅을 다스리고, 마른하늘에 비를 내리게 하는 무등산 태권소녀!” 약점까지 단단히~ 잡혀놓고 큰소리치는 소녀 구본나. 과연 21세기 가장 완벽한 이 도령, 이규신과 맺은 전략적 관계를 무사히 잘 지켜 나갈 수 있을까나잉? 기대해 보드라고. 얼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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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잔인한 구속
2 너, 내 사람이 되어 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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