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스벚꽃 내리던 날

문희

5,007

※ 본 도서는 재출간 도서입니다.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벚꽃을 닮은 여자…… 한벼리. 위험한 상황에서 벼리를 구해 준 남자는 국내 최고 기업인 효산그룹의 황태자였다. 다른 세상 사람이었지만 끌리는 마음은 어쩔 수 없었다. 벚꽃을 저주하는 남자…… 송시원. 아름다운 여자, 섹시한 여자는 주변에 널렸다. 여자에게 그다지 흥미가 없는 그를 단번에 사로잡은 여자는 다름 아닌 아버지의 여자였다. 간암으로 돌아가신 아버지는 불륜 상대인 벼리에게 효산그룹의 경영권이 흔들릴 만큼 막대한 주식을 상속했다. 그리고 그 주식을 차지하려면 벼리와 결혼하라는 말도 안 되는 유언을 남겼다. 더더욱 말도 안 되는 건 아버지의 여자가 그의 몸을 뜨겁게 했다. 뿌리치지 못한 그는 어느새 벼리를 침대 속으로 데려갈 궁리만 했다. 벼리가 미치게 밉지만 뜨겁게 원했다. 시원의 타들어 가는 속을 벼리는 알지 못하는데……. 과연 시원은 충격적인 그들의 관계를 극복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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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남주가 미모를 숨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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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악마들과 얽혀버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