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의 입술로

로맨스너의 입술로

윤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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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입술이 생각나서 꽤 많은 날을 애먹었거든.” 얼굴이면 얼굴, 능력이면 능력, 모든 걸 갖춘 윤이한 본부장. 예쁜 얼굴로 성희롱 이사를 들이박는 패기를 갖춘 박설 대리. 오랜만에 재회한 두 친구의 관계가 바뀌기 시작한다. “좋아한다고 인정하고 나니 신사적으로는 다가가지 못하겠다.” “미쳤어.” “우리 그만 연애하자, 박설. 사랑하자, 좀.” 이한에게 설은 단 하나의 미련이었고, 설에게 이한은 첫사랑이자 짝사랑이었다. “늦어서 미안하다.” 그의 입술로, 후회가 뒤늦은 고백이 되어 그녀에게 닿는다. 키워드 현대물, 로맨틱코미디, 사내연애, 재회물, 친구연인, 능력남, 짝사랑녀, 쾌활발랄녀, 단행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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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미치도록 아껴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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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초상화 황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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