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L황홀한 나락

SIRI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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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작품은 폭력과 강제적 관계, 양성구유를 포함하고 있으니 구매에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SM #하드코어 #오메가버스 #서양풍 #피폐물 #신분차이 #감금 #양성구유 #우성알파 #열성오메가>우성오메가 #애증 “저는 귀족인 당신이 더럽고 천한 제 앞에서 바닥을 기며 애원하는 모욕을 사들인 거랍니다.” 오메가라는 사실을 숨기고 살아온 백작 영애, 베로니카는 가문이 몰락한 뒤 빚 담보로 노예 시장에 나가게 된다. 경매에서 천문학적인 금액으로 팔린 그녀는 어느 저택으로 끌려가고, 그곳에서 마주한 건 처음 보는 극우성 알파 여자였다. “오랜만에 뵙네요. 미스 메르세드.” 미리보기 오랜 자극 탓에 엉덩이와 허벅지, 시트까지 이미 축축하게 젖어 있었다. 뒤늦게 젖었다는 걸 깨달은 벨의 귀가 빨갛게 물들었다. 벨은 수치심으로 혼절할 것 같았다. “보, 보지 마!” 너무 부끄러운 나머지 이대로 죽어 버리고 싶었다. “싫어요.” 안젤라는 아예 벨의 엉덩이 뒤로 자리를 옮기더니, 발목을 제 어깨에 올려둔 채 두 손으로 엉덩이를 주물렀다. 기름병이라도 쏟은 것처럼 번들거리는 아래가 안젤라의 시야 가득 차올랐다. 그녀의 입술에 실소가 터졌다. “아주 홍수가 났네요. 잔뜩 젖어서는. 제대로 눈이 박혀 있다면 누가 음란한 몸을 가진 당신을 베타라고 생각하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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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치명적인 끌림
2 입술로 막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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