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스왕세자의 코르티잔

필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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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작품에는 고수위 흑백 삽화 2장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용에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고수위 #오메가버스 #몸정->마음정 #유혹 #소유욕 #상처녀 #절륜녀 #냉정남 #오만남 #절륜남 #후회남 #임신튀 #짝사랑 #쌍방집착 #코르티잔 망가진 페로몬 샘으로 우성이지만 열성인 척을 할 수 밖에 없는 오메가 마리 알프로제. 동생을 지키기 위해, 보호자가 되어 준 이모를 위해 어떻게든 살려고 발버둥을 치지만 왕국은 열성 오메가에겐 너무 가혹하기만 하다. 오래전 죽은 아버지의 노름빚에 팔아넘겨질 위기에 마리가 선택할 수 있는 길은 결국 코르티잔이 되는 것뿐. 그런 마리에게 거부할 수 없는 제안을 하는 남자는 왕국의 하나뿐인 왕세자, 러셀이었다. “너는 나의 코르티잔이고.” “흐…….” “마리, 네 구멍은.” 몇 번을 들어도 익숙해지지 않을 고통은 아플 정도로 벌려진 구멍 탓인지, 아니면 저 말들 때문인지. “내 것을 하도 물고 씹어서.” “아!” 애초에 몸에 걸친 것은 살갗이 비치는 얇은 슈미즈가 전부였다. 그러나 그것마저도 잡아당기는 거친 손길에 헐벗겨지고 말았다. “이렇게.” 마리는 훤히 드러난 제 젖가슴을 움켜쥐는 거친 손길에 경련했다. “천박하고.” 동시에 예민한 내벽이 부르르 떨며 파고든 손가락 마디를 집어삼킬 듯 오물거렸다. “맛있고, 음란하게 빨아 당기니.” “읏…….” “나의 코르티잔. 너는 내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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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치명적인 끌림
2 입술로 막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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