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스밀리아디에룸 제국의 다섯 망나니

장모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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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제국 최악의 남자 그레이스는 친구의 심기를 건드려 제국 최악의 남자로 소문난 에이드리안과 점점 작아지는 방에 갇힌다. 죽지 않고 탈출하려면 그를 만족시킬 하룻밤을 보내야 하는데! "내가 왜 제국 최악의 남자로 불리는지 압니까?" "그야, 거기가 7cm인 걸로 소문나셨으니까요?" 그래서 안심했건만, 뭐야? 바지 안에서 왜 바게트가 나오는 건데요? 그렇게 시작된 제국 최악의 남자와의 우당탕탕 계약연애, 과연 이대로 괜찮은걸까? 2. 북부의 미친 마법사 미친 마법사 이브리드는 노예 로지아에게 절대 지하엔 내려가지 말라고 경고한다. 하지만 호기심을 이기지 못한 로지아는 결국 마탑 지하에 내려가 엄청난 것을 보게 되는데…. 3. 계약 유희 부패한 사제에게 속아 마족 소환을 위한 제물로 바쳐진 디아나. 생명력을 모두 빼앗긴 채 죽음을 앞두게 된 그녀에게 마족이 위험하고도 아찔한 계약을 권한다. 4. 볼모로 온 황태자의 씨받이 공주 "그나저나 하필 오늘 들어왔네요." “왜? 오늘이 무슨 날이기에?” “황태자 전하의 씨받이 날이지.” 5. 술 먹고 소꿉친구와 잤다는데 15년지기 소꿉친구와 하룻밤 사고를 치고 도망친 지 한 달. 세실리아는 카일에게 폭탄선언을 던졌다. “나랑 한 번 더 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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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치명적인 끌림
2 입술로 막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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