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한 오해

로맨스달콤한 오해

유다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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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이 씨는 아담스 애플도 없잖아요.” “그건 없는 남자도 있고, 있는 남자도 있어. 여자도 아담스 애플이 있는 경우가 있잖아.” 승주가 앉아 있는 침대 앞으로 가서 슈트 재킷을 벗은 신이는 셔츠 단추도 하나하나 풀어냈다. “잘 봐, 오승주. 똑똑히 봐.” 셔츠를 벗어낸 신이 몸을 본 승주는 눈이 커지고 입이 딱 벌어졌다. ‘어디서부터 잘못된 것일까?’ 여장으로 100일을 버텨야 한다고?? 신이는 사랑하는 여자 옆에서 남자(늑대)여서 힘들고 승주는 사랑하는 남자를 여자로 알기에 힘들다. 말도 안 되지만 엉뚱하고 발랄해서 빙긋 웃음이 나는 두 남녀의 두근두근 달달 로맨스. ps. 제목처럼 달콤한 오해로 달달하고 재미있게 읽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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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치명적인 끌림
2 입술로 막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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