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심장이 허락한 그대

로맨스내 심장이 허락한 그대

김성희(세실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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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이 서로를 향해 뛰고 있다. 이 심장을 멈출수 있는 건 아마도 죽음뿐. 내 심장을 가져가버린 그녀를. 마음대로 내 심장에 들어와 버린 그를 이젠 놓을수가 없다. 최기준 그가 사랑하는 여자 때문에 20년 전에 버렸던 신이라는 존재를 협박했다. 제발 그녀를 데려가지 말라고. 만약 그녀를 데려간다면 당신을 절대로 용서 하지 않겠다고……. 서인혜 욕심나는 사람이 생겼습니다……그래서 그를 사랑했습니다. 그런데 20년 전의 악연이 그를 아프게 하려고 합니다. 지금 그의 사랑 앞에 돌아설 수밖에 없는 그녀의 심장이 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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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남주가 미모를 숨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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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악마들과 얽혀버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