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역 영애 안의 사람

로맨스악역 영애 안의 사람

마키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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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향 게임의 악역 영애인 ‘레밀리아 로제 그라우프너’의 몸에 빙의한 에미. 에미의 최애인 ‘레밀리아’는 게임에서 최악을 엔딩을 맺는 걸 아는 에미는 레밀리아가 행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상냥하고 바르게 살아간다. 그러나, 게임의 주인공인 <별의 소녀>가 나타나고, 그녀가 꾸민 계략에 빠져 소꿉친구도, 의붓동생도 그녀를 비난하고, 믿었던 약혼자인 황태자 역시 그녀를 비난하며 파혼한다. 그리고 가문에서도 파문 당한 에미는 의식을 끈을 끊고 마는데…… 그녀 안에 잠자고 있던 악역 영애, 레밀리아가 깨어난다. 나는 너희들을 용서하지 않을 거야. 레밀리아는 에미를 함정에 빠뜨린 자들에게 복수를 맹세하는데- 치열하고 화려한 악역영애의 복수극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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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치명적인 끌림
2 입술로 막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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