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하지 아니하고

로맨스말하지 아니하고

트리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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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황제의 성총을 받았던 황귀비 모란희. 모략에 빠져 냉궁으로 쫓겨난 그녀에게 한 달 뒤 무명 끈이 내려지고 그것이 황제가 내린 것으로 생각한 그녀는 스스로 목숨을 끊는다. 그런데 정신을 차려보니 수미원의 수자궁녀 소소의 몸으로 깨어나게 된다. 다른 이의 몸으로 과거로 돌아온 란희. 더 이상 황궁에 미련이 없는 그녀는 황궁을 빠져나가 과거와는 달리 자유로운 삶을 살기를 원했다. 황제를 원망하지만 여전히 사랑하고 있는 란희는 어떻게 해서든 그 마음을 모두 털어버리고 도망치려는데. 자꾸만 뜻하지 않은 상황이 발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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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비밀을 지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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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위황후, 궐을 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