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그 별채의 정부

서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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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유부_이혼예정_개아가공 #정부수 #애증 #출산튀 이성그룹의 차남 이도한의 저택에는 숨겨진 정부, 강이림이 살고 있다. 별채에 갇힌 이림은 자유를 꿈꾸지만 도한을 향한 애증에서 벗어나지 못한다. “강이림 씨, 나잇값 좀 하세요. 도대체 언제까지 빌붙어 살 거예요?” “저라고 있고 싶어서 여기 있는 거 아닙니다. 댁 남편이 붙들고 있는 거죠.” 잘나신 우성 알파, 오메가 부부 사이에 끼어 신경전을 벌인 지 5년 째. 도한은 페로몬 억제제조차 주지 않으며 이림을 길들여왔다. “이림아, 네 냄새 많이 진하다….” “흐으… 여기서 하지 마…. 하지 마!” “싫어? 그런데 왜 여기는 이렇게 음란하게 젖었을까.” “으읏… 아아… 아!” “달라지는 건 아무것도 없어. 이곳에서 나갈 생각이 아니라면.” 그렇게 도한의 지독한 집착을 견뎌내던 어느 날, 이림은 별채의 비밀을 깨닫고 충격에 빠져 도망치기로 결심하는데…. “목줄…?” “내가 말 안 했나? 다시 한 번 더 도망가면 여기다 해주겠다고.” “제발 이러지 좀 마. 내가… 내가 애완동물이야?” “네가 너무 소중해서. 잃고 싶지 않아서 이러는 거잖아.” 이림을 얽맨 사슬이 점점 목을 죄어온다. * 이림을 어깨에 들쳐 멘 도한이 성큼성큼 안방으로 들어갔다. 눈 깜짝할 사이 침대에 눕혀진 이림은 안절부절못하며 그가 옷을 벗는 모습만 바라보고 있었다. “혼나야겠다.” “잠깐… 잠깐! 악!” “오랜만에 그거나 할까?” “…싫어.” 이림은 질색하며 도망가려 했다. 하지만 방문을 열기도 전에 잡혀 일찌감치 넥타이로 손이 묶였다. “개자식아!” 채찍, 애널 플러그, 젖꼭지와 성기가 다 드러나는 입으나 마나 한 속옷이 침대에 펼쳐졌다. 경악하는 이림을 끌고 와 제 다리 사이에 놓은 도한은 직접 옷들을 벗겨 냈다. 이쯤 되자 반항하던 이림은 몸에 힘을 축 빼고 죽어 가는 물고기처럼 숨만 깔딱거렸다. “쉬… 왜 울어.” “싫어….” “그거 말고.” “…싫어요.” 만족한 도한이 그를 돌려 엎드리도록 만들었다. 목덜미부터 슬슬 쓰다듬으면서 계속 말을 걸었다. “뭐가 싫어. 혼나야겠다고 했잖아.” “이거 싫어요….” “이게 뭔데.” “이렇게 묶고, 때리고… 그런….” “때리는 거 아닌데.” 그의 손이 부드럽게 등을 쓸다가 척추 뼈를 누르듯 골을 타고 치골까지 내려왔다. 그리고 복숭아처럼 분홍빛이 감도는 엉덩이를 세게 쥐었다. “아흑….” 손에 힘을 주자마자 엉덩이는 물론 허벅지까지 빨개졌다. 떡 주무르듯 세게 잡았다 놓기를 반복한 도한이 불시에 손으로 엉덩이를 내리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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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치명적인 끌림
2 입술로 막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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