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람(氾濫)

로맨스범람(氾濫)

노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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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재혼으로 쫓겨나듯 미국에서 지내게 된 율리아. 그곳에서 율리아는 에디를 만난다. 엄마 친구의 아들이자, 타인에게는 관심이 없는, 하지만 그녀에게만은 지대한 관심을 가진, 그녀와 비슷하면서 다른 에디를. 그리고 에디로 말미암아 율리아의 무미건조한 일상은 조금씩 뒤틀리기 시작하는데…. “우리도 언젠가 헤어지는 날이 올까?” “인간에게 헤어짐은 당연한 거야, 에디.” “그거 알아?” “뭘?” “세상에는 헤어질 수 없는 것도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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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남주가 미모를 숨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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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악마들과 얽혀버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