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향항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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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작품의 배경은 1992년입니다. 작품에 등장하는 용어, 지명, 인명은 현실과 무관합니다. ※마약 소재, 폭력, 수면간, 3P, 원홀투스틱 등의 소재가 등장합니다. 열람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형이 애기 하나만 까면 좋겠다.] [이상한 말하지 마.] [형 애랑, 나랑, 형이랑 셋이서 해 보게.] 섹스 파트너, 핏줄이 이어지지 않은 형제. 그것은 난주와 시든을 일컫는 말이었다. 그리고 시든은 난주가 자신을 쓰레기처럼, 마구잡이 대하더라도, 이 모든 게 자신의 업보라고 여겼다. 그게 당연했다. 자신은 그에게 잘못을 한 게 있었으니. *** 그러나, 한국에 오게 된 난주와 시든의 관계는 시든이 경찰에게 체포를 당하면서 변하게 되었다. “만나서 반갑고, 범계현입니다.” 비리 경찰, 범계현. 그는 범죄를 눈감아 주는 대신 시든을 요구했다. “씨, 팔…… 그쪽이랑 붙어먹으려면, 자지가 어지간히 커야, 겠어요.” 계현이, 자꾸만 시든과 난주의 세계에 들어오려고 한다. 난주와는 다른 매력의 계현에게 자꾸만 끌리는 시든. “누구 자지가 더 맛있어요?” 이 관계에, 끝이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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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마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