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를, 그러니까 너를

로맨스너를, 그러니까 너를

마리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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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시골 동네에서 같이 자라난 재원과 연수. 아이들도 얼마 없는 그곳에서 유일한 동갑내기인 둘은 각별한 우정만큼 각별한 감정을 가지고 자라나고, 그러던 어느 날, 재원이 입시로 인해 서울로 올라가게 되면서 두 사람의 연락은 끊기게 된다. 서로를 그리워하면서 지낸 지 10년 만의 재회. 하지만, 연수가 일하는 호텔 오너의 딸 약혼자로 나타난 재원. 엇갈린 재회를 맞이하고 갈등 속에서 두 사람은 서로의 사랑을 확인하게 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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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남주가 미모를 숨김
6
2 악마들과 얽혀버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