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흩어진 커튼 사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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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현대물, 학원/캠퍼스물, 사내연애, 전문직물, 친구>연인, 재회물, 다정공. 상처공. 집착공, 까칠수, 허당수, 달달물, 일상물, 단행본. 아련한 꽃비가 눈을 가리던 그 날. 다시는 만나지 못할 것이라고 생각했던 이와 의외의 장소에서 재회했다. 직장 동료로 다시 만난 진수현과 이현우. 다시 만난 두 사람은 확신했다. 이 사람을 또다시 놓치면 안 된다고……. 단 한 번도 누군가에게 매달린다거나 자신을 돌아봐 달라고 애원한 적 없는 진수현. 그런 그에게 인생을 걸고서라도 붙잡아야만 하는 존재가 된 이현우. “복잡한 마음이 들 땐 그냥 지금 네 손을 잡고 있는 사람이 나라는 것만 잊지 마.” 냉담한 현실에서 불안한 관계를 유지하면서도 결코 서로를 놓지 못하는 두 사람은 어떻게 해서든 마음을 확인하려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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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치명적인 끌림
2 입술로 막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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