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스키스 미, 라이어

신윤희(에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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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밤, 그녀를 삼킬 짐승이 찾아온다! 작은 약국의 약사 윤세린. 늦은 밤까지 근무를 하던 중, 술에 취한 손님이 행패를 부린다. 그날 그녀를 구해준 남자, 김도현. 누군가와 싸운 것인지 볼 때마다 얼굴이나 손에 상처를 달고 있는 그는, 그날 이후로 약속이나 한 듯 세린이 혼자 근무하는 약국에 종종 찾아온다. “당신, 좋아해.” 세린은 과거의 상처로 인해 남자를 멀리하고 있었지만, 도현의 방문이 계속될수록 마음이 떨리기 시작한다. 그런 자신이 낯설게 느껴질 즈음 그녀는 충동적으로 그와 밤을 보내게 되는데…… “이렇게 내 걸 물고 흐느낄 만큼 좋아하지.” 비밀을 감춘 남자, 사랑이 낯선 여자. 서툰 두 사람의 밀도 짙은 에로틱 로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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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치명적인 끌림
2 입술로 막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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