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스숨이 멎을 듯

여름궁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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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일곱부터 시작된 풋풋한 사랑의 결말은? 여름궁전 작가만의 감성이 녹아 있는 힐링로맨스! 대학교에 입학하자마자 마주한 고등학교 동창, 한승재. 조용한 생활을 꿈꿨던 규원은 고등학교 때부터 이어져 온 승재의 순애보가 달갑지만은 않다. “난, 예쁜 여자보다는 까칠한 여자가 이상형이거든.” 하지만 한결같은 승재의 사랑에 얼어붙었던 규원의 마음도 점차 녹아간다. 규원은 그가 내민 손을 놓아야 하는 일이 없기만을 바란다. 어느 날, 가혹한 현실의 벽에 규원은 결국 승재의 곁을 떠나게 된다. 하지만 운명은 5년 후 둘을 재회하게 만든다. “넌 너 하고 싶은 대로 해. 난 내가 하고 싶은 대로 할 테니까. 두 가지만 하지 마. 다른 놈 만나는 거. 내 눈앞에서 다시 사라지는 거.” 승재와 규원은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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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잔인한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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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현세로 귀환한 최강 신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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