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신의 장미

로맨스사신의 장미

윤마리

14

인간을 살린 죄로 사람이 된 사신, 아녜스. 그녀의 앞에 과거의 실마리를 가진 남자, 루스가 나타난다. “난 당신이 기억이 안 나는데.” “그래서 나도 당황스러워. 당연히 기억할 줄 알았는데.” 그녀의 기억을 찾아 주겠다는 그. 사라진 기억 뒤 숨겨진 비밀이 드러난다. “진실을 알고 싶지 않니?” 비로소 그녀는 알게 되었다. 3년 전, 자신이 왜 그를 버려야만 했는지.

불러오는 중입니다.
1 치명적인 끌림
2 입술로 막다
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