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스질척대는 연하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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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전, 자신이 버린 연하남 우빈과 재회한 재희. 그는 조금이라도 방심하면 금세 전세가 역전될 것 같을 정도로 치명적이었다. “너, 그동안 대체 무슨 짓을…….” “이야기할 틈이 있나 보네요, 아직.” 차가운 ‘갑’의 입장이 되어 재희의 앞에 나타난 우빈은 마치 복수라도 하겠다는 듯이 그녀의 몸과 마음을 들쑤셔놓고. “하아…….” “이제 멈출 생각 없어요. 누나.” 당장이라도 입에서 새어 나올 것 같은 소리를 애써 감춘 재희에게 우빈은 달 뜬 숨결을 내뱉으며 그녀의 욕망을 자극하기 시작한다. 공백기 속에서 다시 시작된 두 사람의 관계는 어떻게 발전할까? 위험한 연하남 우빈에게 빠져드는 재희의 야릇한 오피스 로맨스. *** [본문 중에서] “연애하기로 한 지 만 하루도 안 지나서 이렇게 달려들 생각부터 하다니……. 재희는 진짜 변태구나?” 야릇한 미소, 올라간 입꼬리. 그의 무릎에 걸터앉은 재희에게 손가락 하나 대지 않은 상태로 말하는 저 입. 누가 봐도, 욕구를 못 이겨 유혹하는 모습으로 보일 만큼 매달려 있는 재희. 당장 옆에 전신거울이라도 있었다면 여기서 혀 깨물고……! “나 변태 아니야!” “취한 것도 아니잖아.” 여기서 그냥 치고 나갔어야 했는데. 그러기에는 그녀가 오늘 하루 우빈에게 말 한마디 이긴 적이 없어서, 자신감이 붙지 않았다고 그녀 혼자 핑계를 댔다.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그의 무릎 위에서 움직이지 못하고 있자, 우빈이 상황을 정리하려는 듯 말했다. “더 할 거 아니면 내려와요. 눈감아 줄 테니까.” <키워드> 현대물, 오피스물, 로맨스코미디, 재회물, 계략남, 집착남, 연하남, 반존대남, 유혹녀, 절륜녀, 도도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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