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스붉은 립스틱 소녀

아옹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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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년 통일 한국. 최연소 대통령이자 만인의 연인인 신우는 대놓고 자신을 유혹하는 여자와 강렬한 하룻밤을 보낸다. 붉은 립스틱이 미치도록 잘 어울리는 여자, 그녀는 자신을 K그룹 딸 박세나라고 소개한다. 신우는 그녀와의 하룻밤을 잊을 수 없어 K그룹 박세나를 찾지만, 어찌 된 일인지 그녀와 얼굴만 같을 뿐 전혀 다른 여자였다. 혼란스러움도 잠시, 신우는 자신과 하룻밤을 보낸 여자가 박세나의 쌍둥이 언니인 유한나였다는 것을 알게 된다. 한나와 보낸 밤이 그리웠던 신우는 다시 만난 그녀에게 자신을 속인 대가를 치르라며 거절할 수 없는 제안하는데……. “숙녀분이 마시기에는 독한 술이네요. 힘든 하루였나 보군요.” “아뇨. 힘든 건 지금부터라서요. 내가 당신 유혹할 거거든요.” 노골적 초대가 싫지 않다. 저 하얀 피부를 짓이기고 붉은 입술에 자신의 것을 깊숙이 담근 채 헐떡이는 모습을 상상하게 만든다. 천박하고 야하지만, 저 퇴폐적인 눈 속에 진탕 빠져 보고 싶다. 이성을 뒤흔드는 치명적인 유혹 《붉은 립스틱 소녀》 #현대물#원나잇 #첫사랑#갑을관계#비밀연애#소유욕#운명적 사랑 #능력남#직진남#카리스마남#절륜남#도도녀#외유내강녀#고수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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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치명적인 끌림
2 입술로 막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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