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테임(Tame)

딕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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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작품은 폭력적이고 잔인한 장면과 다수에 의한 강압적 관계 장면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또한 모브와의 관계, 자보 드립, 여성형 비하 호칭 등, 취향에 따라 지뢰 요소가 있을 수 있습니다. 구매 전 참고 부탁드립니다. 버림받은 두 짐승이 서로에게 길들어져 갈 때. 거리의 부랑자인 카이는 어느날 마피아 보스인 콘스탄틴에게 납치당한다. 그는 일주일간 ‘교육’이란 이름의 잔인한 고문을 받는다. 끔찍한 죽음의 공포 앞에서 카이는 인간의 모든 존엄성을 체념하고 콘스탄틴에게 굴복하고 만다. 하지만 이상하게 자신에게 가혹행위를 한 남자에게 점점 마음이 이끌리고. 어느덧 진심으로 콘스탄틴을 주인으로 여기며 그의 암캐가 되고 싶다고 생각하는데……. * * * 숨을 들이켤 때마다 진한 수컷의 향이 뇌를 짜릿하게 자극했다. 목구멍이 부르르 경련하자 그에 자극받은 좆이 꿀렁거리며 좆물을 토해냈다. 꿀꺽, 목젖이 울리며 주인의 자지물을 집어삼켰다. “잘 받아먹는군.” 콘스탄틴이 빙긋이 미소 지었다. 카이는 눈가 가득 그렁한 눈물을 단 채 그의 주인을 올려보았다. 아름다운 주인이 내비친 작은 미소가, 카이의 가슴을 사정없이 뛰게 만들었다. ‘아… 내가 먹고 싶었던 건 바로 이거였어… 난 이제 주인님 좆물 밖에 먹을 수 없는 거야…….’ 카이는 깨달았다. 자신은 이제 이 아름다운 주인이 없으면 살 수 없노라고. 진정으로 이 남자의 암캐가 되고 싶노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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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치명적인 끌림
2 입술로 막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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