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거짓말쟁이와 사기꾼

공오

25

‘이름을 부르면 가슴 안쪽이 간질간질하고 저릿저릿해졌던 건 언제부터였을까.’ 그를 본 순간 이상하리만치 가슴이 뛰었다. 얼떨결에 시선을 교환하고 웃음을 주고받은 것뿐인데 현수는 상연에게 온통 마음을 빼앗기고 말았다. 그러나 결코 들킬 수 없기에 현수는 거짓말쟁이가 되었다.

불러오는 중입니다.
1 비밀을 지켜라!
2
2 위황후, 궐을 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