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스레모네이드 빰빰

휘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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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당 작품은 <레모네이드 뿜뿜>의 연작입니다. 도서 이용에 참고 바랍니다. 한 달 만에 돌아온 남편. 그는 아예 다른 사람이 되었다. "당신은 누구지?" 기억을 잃은 것이다. * * * “만약 두통이 사라진다면, 당신 기억도 돌아올까요?” “그건 모르겠습니다.” 말을 내뱉자마자 노스는 인상을 찌푸렸다. 다시 두통이 시작되고 있었다. 그는 비틀거리며 침대 옆 협탁을 짚었다. 그가 관자놀이를 꾹 누른 채 숨만 내쉬고 있을 때였다. “같이 보내요.” 노스가 고개를 들자 리오나가 빠르게 말했다. “당신이 내 눈앞에서 죽는 건 싫어요.” 노스는 망설이지 않고 리오나에게 고개를 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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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치명적인 끌림
2 입술로 막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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