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 볼모가 너무 귀여워

로맨스아기 볼모가 너무 귀여워

다롱꽃

179

불행의 시작점으로 회귀했다. 하필이면 어린아이의 몸으로 돌아와서 꼼짝없이 같은 삶을 반복할 줄 알았지만… ‘그래! 내가 공주 대신 볼모로 잡혀가면 되잖아!’ 전쟁 후, 공주 대신 제국의 볼모로 붙잡혀 간 엘레인. 하지만 어째서인지 엘레인을 대하는 사람들의 반응이 이상한데… “아빠라고 불러봐.” 자신을 아빠라고 불러보라는 황제부터. “자, 먹어라.” “여기 있는 거 다 먹어라.” 뭘 먹이지 못해 안달이 난 황태후. 그리고. “꼬맹이 울리는 놈 내가 다 죽여 버릴 거야.” “한 줌의 재로 만들어 주지.” “네 말대로 몸에 손 안 댔어. 그냥 사회에서 매장시켰을 뿐이야.” 무언가 하나씩 핀트가 나간 이상한 오빠들까지. 이거 괜찮은 거 맞나…?

불러오는 중입니다.
1 우연한 친구
70
2 교만한 왕야와 방자한 왕비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