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작가의 집사

판타지공작가의 집사

레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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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기억은 굶주림. 당장 입에 뭐라도 쑤셔 넣지 않으면 죽을 것 같은 극심한 공복감이었다. 영문도 모른 채 굶어 죽어가는 5살짜리 아이의 몸으로 전생한 한현진은 자신이 전생한 세계가 이세계임을 깨닫는다. 그리곤 곧 삶을 포기했다. 어차피 굶어 죽어가는 고아의 몸, 아득바득 살아서 무엇 한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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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비밀을 지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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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위황후, 궐을 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