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스아이스 크러셔

로벨리스트

507

"KH 백화점의 부사장, 조이현 이현의 수석비서, 김지석 어려서부터 친구였던 두 사람은 서로를 마음에 둔 채 오랫동안 서로의 주위를 맴돈다. “조이현의 유혹에는 흔들릴 일이 없다더니?” 이현에겐 이미 주말 밤을 함께하는 약혼자가 있었다. 그렇기에 지석은 다가오는 이현을 밀어낼 수밖에 없었다. “왜? 남자가 필요해? 내 것이라도 박아야 할 정도로 꼴려?” 수석비서의 역할을 충실히 하던 그라면 이미 돌아서야 했다. 그러나 그는 오늘만큼은 김지석이 되려고 한다. “김 비서와 김지석의 차이는 뭔데?” “내 안에만 너를 가둬 두고 싶은 사람, 그게 김지석이야.”"

불러오는 중입니다.
1 치명적인 끌림
2 입술로 막다
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