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콜릿 상자 속의 사랑

로맨스초콜릿 상자 속의 사랑

시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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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물 #판타지물 #차원이동 #금단의관계 #능력남 #직진남 #카리스마남 #계략녀 #상처녀 #다정녀 “불꽃에 흔적도 없이 온몸이 불타오르리라는 걸 알면서도, 뛰어들 수밖에 없는 운명이죠.” 아름다운 외모에 든든한 가족, 게다가 능력까지 갖춘 한아름. 매력적인 남자 이동해가 나타나면서 아름의 삶이 요동치기 시작한다. 아름은 파멸에 이를 것을 알면서도 동해를 유혹하고, 부나방처럼 사랑에 몸을 던진다. “한아름은 독이다. 사독. 푸른빛의 바다를 새까맣게 태워 죽일 정도의 위험한 사독.” 그 남자, 이동해. 동해는 아름을 보며 본능적인 동질감을 느낀다. 정신을 차렸을 때는 서서히 스며든 한아름이라는 치명적인 독에 깊이 잠겨 있었다. 하나의 뿌리에서 갈린 듯 ‘운명 같은 사랑’에 빠지는 두 사람. 하나 조작된 설정도 운명이 될 수 있을까? 아무리 멀리 떨어져 있어도, 어떤 시련이 있어도, 내 사람이 아니라고 해도. 인연이 있다면 결국 만나게 되겠죠. 악연도 결국 운명이고, 인연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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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치명적인 끌림
2 입술로 막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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