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스눈을 맞추고

송민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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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 매리지> 송민선 작가의 애절한 로맨스 “나랑 자죠.” 불의의 사고로 가족 모두를 잃은 태일은 트라우마에 빠져 점점 마음을 닫아간다. 실의에 빠져있는 태일의 앞에, 사고로 청각을 잃었지만 누구보다 세상을 열심히 살아가는 지안이 나타난다. 태일과 담담히 자신과 눈을 맞춰가는 지안의 모습에 태일은 점점 그녀에게 마음이 흐르기 시작하고 제가 받은 것 이상으로 돌려주고 싶어 한다. 하지만 태일이 원하는 모든 것을 받아들이기만 하는 지안. 그런 그녀의 모습에 태일은 조금씩 불안을 품게 되는데…… “방금 위험한 발언이라는 거 모르겠어? 감당할 수는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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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비밀을 지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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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위황후, 궐을 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