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스우리 헤어질 수 있을까

프라이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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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도직입적으로 말하죠. 한민정 씨가 여자로 보여요.” 남편과 뜨거운 밤을 보내본 적 없는 민정은 섹스리스 상태를 벗어나려 노력하지만 매번 실패하고 결국 체념하기에 이른다 그런 와중에 든든한 동료였던 절친한 선배가 회사를 그만두고 그 자리를 젊은 팀장, 윤태현이 꿰찬다 하는 행동이 가뜩이나 뱀 같아서 얄미운데 왠지 민정을 쳐다보는 태현의 눈길이 심상치 않다! “이제 그만 내 여자가 되어 줘요.” 계속되는 태현의 구애에 흔들리는 민정 부부는 과연 헤어질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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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치명적인 끌림
2 입술로 막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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