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번 하는 계약 결혼

로맨스두 번 하는 계약 결혼

미래래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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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친한테 복수하고 싶은 생각 없어요? 내가 기꺼이 도와줄 수 있는데.” Q 제약 장남, 강도일의 달콤한 제안에 김민서는 거절할 수 없었다. 바람피운 것도 모자라 병원 이사장 딸을 임신까지 시킨 파렴치한 전 남친, 지훈에게 어떻게든 복수하고 싶었다. “해요. 계약 결혼.” 하지만 그때까지만 해도 민서는 몰랐다. 이들의 결혼 생활이 롤러코스터가 될 거라는 것을. 운명의 장난인지 이혼서류를 제출하려던 그날, 도일은 차 사고를 당한다. 1년 2개월 동안의 일을 전혀 기억 못 하는 도일. 민서와의 첫 만남도, 계약 결혼도, 예정된 이혼도 기억하지 못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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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잔인한 구속
2 너, 내 사람이 되어 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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