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스은밀한 룸메이트 [19세개정판]

공민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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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를 볼 수 없는 여자 강시원과 어둠을 견딜 수 없는 남자 박건혁의 예측 불가한 은밀한 동거가 시작됐다. “옷 좀 입으면 안 될까요? 제가 처음 본 남자랑 속옷 차림으로 대화하기는 좀 곤란해서요.” 계약한 오피스텔 입주 첫날, 속옷 바람의 남자와 마주치고 오히려 무단 침입으로 쫓겨나게 된 시원. “당장 나가 주시죠. 저도 그다지 달가운 상황은 아니군요.” 어머니를 사지로 몰고 간 아버지에 대한 복수를 불태우며 살고 있던 건혁과 맞닥뜨렸다. “살려주세요.” 건혁은 햇볕을 쬐고 갑자기 쓰러진 시원을 어쩔 수 없이 집으로 데리고 왔다가 결국 거부할 수 없는 동거 계약을 하게 되는데……. 과연 이들의 사랑은 온전히 이루어질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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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치명적인 끌림
2 입술로 막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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