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L왕의 식탁
5
건국왕 카일라 리엔블룸의 미래가 예언되었다. “오백 년 후, 당신은 사랑하는 것을 영원히 잃어버리게 될 것이랍니다.” 그녀가 사랑하는 것은 이 나라, 리엔블룸. 왕은 리엔블룸을 위해, 광장의 동상이 되어 오백 년간 잠든다. 그리고 오백 년이 지난 어느 날. 리엔블룸 왕국의 소녀, 알레나 이브노아는 창문 밖 건국왕의 동상이 살아나는 것을 목격했다. 다시 깨어난 옛 왕은 자신을 선망하는 소녀와 점점 가까워지는데……. 전혀 다른 시간대, 전혀 다른 가치관을 가진 두 사람의 사랑 이야기. 미리보기 “그렇게 리엔블룸의 건국왕, 카일라 리엔블룸 님은 오백 년 전, 시간 동결 마법에 걸려 영원한 잠에 들게 되셨단다. 그분이 언제 어떻게 깨어나실지는 아무도 모르지. 하지만 리엔블룸이 위기에 처하면 카일라 전하가 깨어나 다시 한번 이 나라를 수호해 주실 거야.” 여인이 동화책을 덮으며 딸에게 속삭였다. “그럼 카일라 전하께서는 어디에 계실까요?” “글쎄. 그건 엄마도 잘 모르겠구나. 카일라 님은 위대한 왕이셨고, 그분의 동상은 리엔블룸 전역에 세워져 있으니까.” “우리 집 앞에 계셨으면 좋겠다. 그럼 내가 매일 꽃을 가져다드리고…… 동화책을 읽어드릴 텐데.” 졸음이 찾아온 음성은 참으로 소곤소곤하게 들렸다. “잘 자렴. 내 사랑 알레나.” “엄마도요.” 책을 읽어 주던 모친이 불을 끄고 방 밖으로 나가자, 아이는 침대에서 미끄러지듯 내려왔다. 창가로 아장아장 다가간 알레나는 턱을 괸 채로 창 너머를 보았다. 하늘을 향해 칼을 들어 올린 성군, 카일라 리엔블룸의 동상이 거기에 서 있었다. “안녕히 주무세요 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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