있다 없으니까

로맨스있다 없으니까

다원나린

383

사직서를 품고 살던 아이테르는 종전 후 그 사직서를 냅다 상사의 얼굴에 던지고 퇴단했다. 그런데……. “저…… 복직하고 싶습니다.” 한 사건으로 인해 복직을 해야만 하는 상황에 놓이게 됐다! 그리고 돌아온 아이테르를 보고 묘한 감정을 느끼는 기사단장 카누스. “있다 없으니까, 아이테르의 빈 자리가 크게 느껴지더군.” 과연 아이테르는 이러한 상황에서 평화로웠던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

불러오는 중입니다.
1 치명적인 끌림
2 입술로 막다
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