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스노블

문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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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도서는 재출간 도서입니다.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국수호…… 베스트셀러 작가. 뛰어난 두뇌만큼이나 완벽한 외모에 섹시한 바디의 소유자. 쓰는 작품마다 화제성을 몰고 다니는 베스트셀러 작가 미국에서 베스트셀러 작가로 자리 잡은 그는 할아버지의 갑작스러운 호출로 어릴 때 부모님이 처참하게 살해된 한국에 다시 들어오게 된다. 김말자…… 신문사 기자. 촌스러운 이름만큼이나 촌스러운 패션의 소유자. 완벽한 바디와 아름다운 얼굴은 두꺼운 안경과 투철한 기자 정신으로 가렸다. 특종을 많이 쓴 민국일보의 보배였다가 정치계의 거물을 잘못 건드려 졸지에 3개월 정직을 당한 6년 차 베테랑 정치부 기자. 7살, 살인 현장에서 유일하게 목숨을 건진 아이. 강도는 무섭지 않아도 고급 승용차에 타는 건 두렵다. 아버지가 목숨으로 구한 여자아이와 20년 만에 만나자마자 술 배틀을 했다. 내기의 상품은 키스, 그는 마다할 이유가 없었다. 키스의 여운이 가시기도 전에 그녀는 사건을 몰고 나타났다. 아버지가 살해당한 순간 그녀에게 준 편지가 그의 평온했던 삶을 수렁으로 몰고 갔다. 짜릿한 키스만큼이나 문제가 많은 그녀. 그는 지금 소설보다 더 소설 같은 삶을 시작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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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치명적인 끌림
2 입술로 막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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