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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지황소반장

글 야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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惡을 惡으로 잡는 경찰의 정의(?)구현기! 승리하는 것이 정의고, 나는 승리한다! 그러니 내가 정의다!! 대한민국의 경찰, 한대갑. 하지만 그에게는 한 가지 비밀이 있다. 바로 지금 그가 두 번째 삶을 살고 있다는 것! 첫 번째 삶에서 대갑은 청부살인을 강요받아 사람을 죽이고 일본으로 도주한 후, 야쿠자가 되었다. 그것도 억울한데 심지어 35살 나이에 총에 맞아 비명횡사라니!! 그리하여 대갑은 결심한다. 이번 삶에서는 결코 잘못된 길로 빠지지 않기로. 대갑은 조직에서 죽이라고 지목한 검사에게 모든 사실을 자백하고, 살인을 하지 않는다. 그리고 조직의 눈을 피하기 위해 지방에 몸을 숨기고 그곳에서 경찰이 되었다. 이번 삶은 이대로 조용하게 살아보리라! 그렇게 다짐한 그의 앞에 첫 번째 삶에서 살인을 사주했던 인물이 나타나면서 대갑의 삶에 다시 파란이 시작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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