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스재벌가의 딸들

문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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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도서는 재출간 도서입니다.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글로벌 영성그룹 부회장, 김성희. 세상 모든 걸 다 가지고 태어난 다이아 수저. 돈, 명예, 미모 할 것 없이 모든 걸 아낌없이 신에게 선물 받은 여자. 하지만 그녀의 남자 관계는 순탄치 않았다. 모두가 그녀를 어려워했고 재벌가 사위를 원하는 어머니 탓에 대한그룹 성지섭과 결혼했지만, 1년 만에 합의 이혼한다. 불행은 어느 날 갑자기 찾아온다고, 사랑의 도피를 했던 막내의 석연치 않은 죽음은 성희를 더더욱 사랑에서 멀어지게 한다. 2년 후, 뉴욕 출장에서 성희는 영혼까지 흔드는 남자를 만났다. 매력적인 남자와 뜨거운 하룻밤을 보냈는데 다음 날 그가 면접을 보러 왔다. 메모리 반도체 최고의 권위자, 공학 박사 한민우. 친구의 죽음에 숨겨진 비밀을 찾기 위해 영성그룹 부회장인 김성희를 유혹한다. 여자에 단 한 번도 흔들린 적이 없는 그였기에 성희를 유혹하는 일은 별것이 아니라고 생각했지만 날이 갈수록 그녀에게 무섭게 집착하게 된다. 그냥 흔히 알고 있는 재벌녀일 거라 생각했는데 성희는 타고난 요부였다. 성희를 생각할수록 그의 몸은 뜨거워졌다. 거미줄처럼 얽힌 그들의 섹스 라이프는 잘 풀릴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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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치명적인 끌림
2 입술로 막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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