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스노리개 공주

마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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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 누가 먼저 공주와 동침하는 겁니까?” --- “마마. 기분이 어떠하십니까? 만져 드리니 기분이 좋으십니까?” 온주의 제후가 탐욕스럽게 웃으며 묻는다. “으응… 기분이, 이상해….” 화완 공주의 입술이 살짝 벌어지며 희고 가지런한 이가 드러났다. 도톰한 입술이 살짝 벌어진 것이 여물지 않은 꽃봉오리가 살며시 그 틈새를 드러낸 것처럼 보인다. “마마. 벌써부터 이리 줄줄 싸시면 나중에는 어찌하시려구요.” 화완의 가랑이를 벌렸던 백주의 제후가 화완의 복숭아색 그곳을 손가락으로 벌리고 위아래로 문지르며 웃는다. 그의 말대로 화완의 구멍에서는 벌써부터 음란한 액이 흐르고 있다. 아직 사내를 모르는 것이 분명한 구멍이 음란한 물을 흘리며 주위의 음모가 흠뻑 젖는다. 백주의 제후가 입고 있던 상복을 벗어 던졌다. 황제의 자리는 공주의 국서가 차지하게 된다. 젊은 제후들은 그녀의 남자가 되기 위해 방법을 내놓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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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치명적인 끌림
2 입술로 막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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