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였으면 좋겠어

로맨스너였으면 좋겠어

유단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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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근처에서 수상한 남자와 마주친 혜령은 되레 자신을 경계하던 그와 일반인 연애 프로그램, 썸빌리지 세트장에서 다시 재회하게 되는데. “아까부터 계속 나한테 사이코, 스토커 이런 말만 운운하는데 저 아세요?” “당연하지. 온몸으로 알아 달라고 용쓰고 있는데 모를 리가.” 알고 보니 이 남자, 나만 빼고 다 아는 유명인이다? “난 당신 몰라. 유명한 연예인이라면 미안하지만 티브이를 잘 안 보거든.” 스토킹에 시달리던 해원 때문에 자신까지 덩달아 위협당하게 생겼다! 그런데, 어쩌다가 이 남자와 한 침대에……?! “읏…… 제발.” “미칠 정도로 예뻐서 못 참겠어. 누가 이렇게 예쁘래.” “우리 지금 이럴 때가 아니야. 스토커가 언제 또 나타날…….” 먹고살기 바빠 연애를 멀리했던 취준생 혜령과 티브이 출연을 계기로 톱 연예인을 꿈꾸게 된 배우 지망생 해원. 서로를 스토커로 오해하고 시작한 첫 만남의 결말은? 현실적이고 이상야릇한 밀당 로맨스, <너였으면 좋겠어> <작품 키워드> 현대물 달달물 동거 로맨틱코미디 연예인 친구>연인 비밀연애 직진남 상처남 평범녀 순진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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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치명적인 끌림
2 입술로 막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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