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가정교사 N

귱귱e

648

※주의: 본 작품은 자보드립을 포함한 수위높은 비속어를 포함한 차별, 혐오적 표현, 작중 초반 조연 캐릭터와의 성관계 묘사를 포함하고 있으니 이용에 참고해주시길 바랍니다. 알파 전문 성교육 교사로 이름을 날리던 가정교사 엔. 수많은 귀족가의 러브콜을 받지만, 필요 이상의 관심이 그에게로 쏟아진다. 그에 신물을 느끼며 은퇴를 꿈꾸던 와중, 파티장에서 만난 또라이 백작, 루한에게서 수업제의를 받는다. 이번 일만 마치면 당당히 은퇴하겠다 생각하기도 잠시. 몸을 겹치는 횟수가 늘어날수록, 제대로 된 수업은커녕 선생인 자신이 매달리는 성관계가 거듭된다. 백작과 함께 있을수록 자유롭게 살겠다는 결심이 흔들리는 엔. 그러는 와중 오메가로서 발현하기까지 하는데……. [본문 중] “대신 제 몸을 물건처럼 쓰셔도 좋습니다.” 엔은 입고 있던 옷을 벗어 던졌다. 아랫도리마저 풀어헤친 탓에 속옷 아래로 불거진 성기의 윤곽이 드러났다. 루한은 헛웃음을 내뱉으며 그가 하는 짓을 가만 바라보았다. *** “그래. 안사람도 없는 내가 선생께 ‘부부간의 성교’를 배우고 있었지.” “…….” “그래서 지금은 네가 부인을 대신하기로 했고. 아니 그럽니까, 부인?” 루한의 손이 엉덩이를 쥐어짜듯 꽉 움켜쥐었다. 짜부라든 엉덩잇살에 통증이 다 느껴질 지경이라 엔은 손아귀에 쥐고 있는 것을 저도 비슷한 강도로 쥐어짜기 시작했다. 색기라곤 하나도 없는 손짓이었는데 뜻밖에도 억눌린 신음이 터져 나왔다. 황망해진 표정으로 엔이 루한을 바라보았다. “이런 폭력적인 걸 좋아하십니까?” 엔의 물음에 대답 않고 구멍의 주름을 더듬던 손가락이 안을 꾹꾹 눌러대었다. 이미 아래로 받는 맛을 알고 있는 아랫구멍이 거리낌 없이 손가락을 꼭 물고 오물오물 씹어대었다. 절로 힘이 들어가는 것은 덤이었다.

불러오는 중입니다.
1 치명적인 끌림
2 입술로 막다
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