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L쿨한 친구 사이

노답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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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 민유경의 헌신적인 사랑을 받으며, 5년간 연애한 무명 배우 여수아. 하지만 계속해서 끓어오르는 열등감과 까칠한 성정 때문에 유경과의 연애에 마침표를 찍는다. 그러나 뒤돌아보니 그동안 연애만 하느라 인맥도 일도 모두 잃은 상태였다. 그런 상태로 방황하던 어느 날, 유경과 우연히 재회하게 된 수아는 그녀에게서 황당한 제안을 받는다. “우리, 헤어졌잖아.” “그랬지.” “그런데 섹스 파트너로 남는 건 좀, 아닌 것 같아.” “그……래?” “우리 친구로 남자.” “존나…… 뭐?” 잃을 것도 없고 유경에게 미련이 있던 수아는 제안을 받아들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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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치명적인 끌림
2 입술로 막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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