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왕님의 아이를 가졌습니다

로맨스마왕님의 아이를 가졌습니다

류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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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스 한 번으로 아이가 생겼다는 말을 믿겠어요?” “피를 나눈 키스라면 두말할 것도 없지.” 마왕님께 은혜를 갚으려고 했을 뿐인데, 졸지에 아이가 생겨 버렸다. 마왕의 후계자를 임신한 리샤는 마왕성에 머물게 되고 냉혹해 보이기만 했던 샨에게도 낯설었던 배 속의 아이에게도 점점 마음을 주게 된다. 그런데 아이가 태어나는 순간 죽여야 한다고? 위험천만한 마족들 사이에서 리샤는 아이를 지키기 위해 발버둥 치는데……. * * * “뺘?” 며칠 앓고 일어났더니. 모르는 아이 하나가 눈앞에 나타났다. 새까만 날개를 가진 이 아이가, 내 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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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치명적인 끌림
2 입술로 막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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