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스단짠 부부의 밀실

안쉐

2,394

※본 작품은 불쾌감을 줄 수 있는 소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구매에 참고하여 주시길 바랍니다. 인형 방송 크리에이터 썰스데이, 송설아. 가구 회사의 대표 이사, 권시안. 자유를 위해, 명목상의 결혼이 필요해 계약 결혼을 한 두 사람. 이제 설아의 앞날은 찬란한 자유만 남은 걸까? 하지만 결혼 생활은 그녀의 뜻대로 흘러가지 않는데…. “알아요. 권시안 씨는 나 안 좋아한다는 거. 그래도 아까처럼 그렇게… 차갑게 굴지는 말아 주세요. 왜냐하면… 왜냐하면….” 신혼의 단맛과 갈등의 짠맛. 설아와 시안은 진짜 부부가 될 수 있을까? 미리보기 “내가 또 개같이 굴었습니까?” 언제 그렇게 사나웠냐는 듯, 정신을 차린 시안의 목소리는 달고 부드러웠다. 그걸 닮은 입맞춤도 시작되었다. 설아를 동여맸던 억센 손도 녹아 그녀의 몸을 나긋하게 문질렀다. 끈적대는 입술 사이로 설아가 대답했다. “응. 개같이 굴었어요.” “미안. 미치게 좋아서. 미안.”

불러오는 중입니다.
1 남주가 미모를 숨김
6
2 악마들과 얽혀버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