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립스틱 바르는 남자

정녕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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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전 분량이 추가 되었습니다> 겉만 촌스러운 나르시스트 VS 겉만 다정한 개새끼 두 남자의 은밀한 만남은 몸으로 시작된다! 평소에는 촌스러움의 대명사 같은 남자, 이미준 대리. 날이면 날마다 상사 눈치도 보지 않고 칼퇴근을 하는 이미준 대리가 얄미웠던 비다한 팀장은 호기심을 참지 못하고 퇴근한 이미준 대리의 뒤를 쫓기 시작한다! 그런데 그 촌스러운 대리가 들르는 곳이 심상치 않다. 여성 속옷 전문점?! 결국 그의 집까지 따라간 비다한 팀장은 판도라의 상자를 열어버리는데…… 야시시한 속옷에 흐트러진 머리, 안경을 벗은 얼굴에 선명하게 발라진 립스틱. 거울에 자신의 야한 모습을 비추며 도취되어 있는 남자가 그 촌스러운 이 대리라고?! 그를 안고 싶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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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계약 남편에게 끌리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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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계약연애, 오늘부터 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