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L사냥꾼을 사냥해 보았다

잘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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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여자의 쌍방삽질 서양풍 GL 로맨스 1. 사냥하는 겨울 플로리아는 독감에 걸린 엄마에게 약을 구해주기 위해, 평소 마음에 들지 않지만 약을 가지고 있을 사냥꾼 코니에게 직접 찾아간다. 약값이 모자란 대신 지저분한 코니의 집을 청소해주기로 하고, 약속한 날 다시 코니의 집을 찾아가기 위해 산을 오르지만, 그만 그루터기에서 깜빡 잠이 들고 만다. 한편 플로리아가 오지 않자 걱정이 된 코니는 산을 내려가다가 잠이 든 플로리아를 발견하고, 동상에 걸릴까 걱정되어 몸을 녹여주려 한다. 하지만 그때, 잠에서 깨어난 플로리아는 자신의 몸을 녹이려는 코니의 손짓과 진심 어린 걱정에 홀린 듯 코니와 몸을 섞게 되는데……. 2. 달콤한 덫 헤일리가 인생을 살면서 후회하고 있는 것은 딱 하나. 바로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사랑을 느낀 린다에게 제대로 고백 한 번 해보지 못한 것이다. 차이더라도 죽기 전, 고백은 한 번 해봐야 더는 후회를 하지 않을까 싶어 헤일리는 고백을 하기로 결심하고 린다의 집으로 찾아간다. 하지만 도중에 만난 친구 몰리에게서 린다가 결혼한다는 소식을 듣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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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치명적인 끌림
2 입술로 막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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