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스달콤한 포식자

서이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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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정 먼저! 맘정은 나중에! 식어버린 썸도 불태우는 직구 로맨스♡ “태주야, 하고 싶어.” 남자와 자 본 적 없는 로맨스 소설 작가 민예지. 경험이 없다 보니 19금 러브신을 쓰는 게 민망하고 어색할 뿐. 리얼한 장면을 쓰기 위해 고민하던 예지는 호스트바에도 가보지만 낯선 남자와의 가벼운 스킨십도 괴롭다. 이럴 바엔, 차라리 썸만 타다 끝나 버린 태주와 하는 게 낫겠다!!! 예지는 마음을 단단히 먹고 오랜만에 첫사랑 태주에게 연락한다. 와인 몇 잔에 취해 대놓고 유혹하는 예지의 모습에 태주도 결국 굴복하고 두 사람은 태주의 오피스텔에서 하룻밤을 보내게 된다. 근데 우리 한 번만 하기로 했잖아?! “한 번 자고 나면 그 여자가 금방 질려. 그런데 넌 계속 생각이 난단 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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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미치도록 아껴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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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초상화 황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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