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스입 다물어!

루연[鏤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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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복동생의 1년 선배이자 춤 연습을 하러 종종 그의 집에 찾아오던 이상하게 그에게 거리감을 주던 아이, 안지우. 22살의 강하는 어린 그녀에게 호기심을 가졌고 그 호기심은 설렘으로 색을 바꾼다. 그리고 사랑을 했다. 하지만 어느 날 갑자기 지우는 그의 앞에서 완전히 종적을 감추고 사라져 버리고, 5년의 세월이 흐른 뒤, 그가 사랑했던 여자 지우는 안지우가 아닌 이다인이란 낯선 이름의 신입 사원으로 그의 회사에 들어오게 되는데…. “그때 끝났겠다고 생각했겠지. 숨으면 그만이라고 생각했을 거야. 하지만 그건 네 계산 착오야.” “그…….” “그 입 다물어. 아무 말도 하지 마. 널 놔줄 생각은 추호도 없으니까. 이제 벗어날 생각은 하지 않는 게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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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치명적인 끌림
2 입술로 막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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