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스망한 결혼

마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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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키워드 : 현대물, 계약연애/결혼, 선결혼후연애, 몸정>맘정, 능글남, 절륜남, 카리스마남, 사차원남, 외유내강, 조폭남, 스폰서, 맞선, 고수위 “혈통 좋은 씨암말이 필요한 거지. 엄마 머리에 내 몸뚱이를 닮으면 딱 좋지.” 형원은 '미친놈 아냐?'라고 대답도 못 했다. 그냥 면전에서 욕을 퍼부어 줬어야 하는데 그러지 못했다. 일단 자신이 을이기 때문이다. 보통의 경우 형원은 늘 갑이었다. 빵빵한 아버지의 백, 최연소 국회의원 타이틀 덕분에 말이다. 그런데 다음 번 선거에서 비례대표 공천을 받기 위해 일명 스폰서를 연결받았다. 우택현. 앞에서 보면 그냥 잘 나가는 사업가지만 뒤에선 온갖 더러운 일은 가리지 않고 하는 뼛속부터 깡패인 남자. 그런데, 이 남자의 요구 조건이 미친 조건이다. “나하고 결혼합시다, 의원님.” “저, 저는 아직 결혼 생각이 없어서…….” “생각하지 말고 결정을 해. 결혼할 건지 말 건지.” 이건 그냥 한 번 자자는 것도 아니고 결혼하자고 한다. 그러면 비자금? 그냥 밀어주겠다고 한다. 다음 번 공천도 밀어주겠단다. 그래서 결혼했더니 일이 터졌다. 우택현은 수배자가 되고 형원은 완전 알거지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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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뜨겁게 안아줘 시즌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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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대표님, 사모님이 도망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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