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스너만 보였어

송민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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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만에 만난 첫사랑과 급작스러운 결혼!? 로맨스의 대가 ‘송민선’ 작가의 회심작 유명 작곡가 박도윤, 7년간 연락이 끊긴 첫사랑 이령을 명동 한복판에서 재회한다. 자신을 차버린 무정한 여자이지만 이대로 인연을 흘려보내기엔 미련이 남은 도윤은 이령에게 명함을 받는다. 어느 날, 작업실에 찾아오겠다고 대뜸 연락한 이령은 그에게 폭탄 같은 말을 남긴다. “너하고 결혼할거야.” 당혹스러운 그녀의 폭탄선언!! 하지만 학창시절부터 이령을 마음에 둔 도윤은 밀어낼 수 없다. “내가 너 오랫동안 좋아했다니까 우스워?” “너라면 결혼해도 될 것 같았어.” 눈 깜짝할 사이에 결혼을 진행하려고 하는 이령. 사실 그녀에게는 누구도 모르는 깊은 상처가 남아있었는데…?! “날 놓지 말아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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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아빠 하나, 아들 하나
2 황후무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