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스신데렐라

우유양

433

피플앤스토리 로맨스공모전 우수상 수상작! 욕쟁이 편집자 VS 슈퍼 갑 작가 자타공인 ‘대물’급 작가의 은밀한 제안! “잘 만큼 자고 볼 만큼 봤다! 어디 보여 줘 보든가?” “으하하, 세상에! 이 여자 미쳤나 봐!” “쫄리면 뒈지시든지!!!” 애인에게 대차게 차인 날, 주서연은 설움을 이기지 못하고 파주 출판단지가 떠나가라 주사를 부리고 만다. 그녀는 타고난 센스에 후천적인 학습까지 더해져 예술적인 욕을 흩뿌리기로 유명한 욕쟁이 편집자! 그리고 그녀 앞에 나타난 반짝반짝 자체 발광 ‘슈퍼 갑’ 작가 이정재! 그는 술에 취해 남자 작가들의 ‘그곳’을 비하하는 서연에게 자신은 억울하다며 직접 확인시켜 주겠다는 제안을 한다. 따단! 그리하여 주서연은 직접 이 작가의 그곳을 확인하는데……! “대박!!! 죄송합니다…… 굉장히 억울하실 만했네요.” “죄송하면? 나만 보여주면 억울하잖아요. 나 책임진다면서.”

불러오는 중입니다.
1 치명적인 끌림
2 입술로 막다
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