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공님의 우렁아씨

로맨스대공님의 우렁아씨

솜꼬리토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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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주신 잉어님의 말씀에 따라 세상 밖으로 나왔더니 토지신 자리가 만석이다. 새 땅을 찾아 넓은 바다를 건넜더니, 아차! 오느라 힘을 다 써버렸네? 지쳐 쓰러진 그녀를 어디선가 날아온 새가 잡아가는데. 어머나, 여긴 어디죠? 드래곤의 저주를 받아 메마른 땅이 되어버린 공국의 주인 대공님과 999년 동안 신기를 쌓은 우렁아씨. 두 사람의 알콩달콩한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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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남주가 미모를 숨김
6
2 악마들과 얽혀버렸다